[2018.3.6 국제뉴스] 김봄소리, 뉴욕 클래식 라디오 ‘WQXR 미드데이 콘서트’ 생중계!

  • 날짜
    2018-03-07 1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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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copyright ⓒ 허재영)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오는 3월 8일 오전 3시(뉴욕 현지시간 3월 7일 오후 1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 뉴욕 클래식 라디오 채널 WQXR 미드데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첫 수요일마다 뉴욕 줄리아드 학교의 라이징 스타들이 유명 작곡가의 곡을 선별해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주자로 김봄소리가 선정되어 힌데미트, 시벨리우스, 라벨, 생상스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WQXR은 미국 동부 지역의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널로 앱을 통해 전 세계 청취가 가능하며, 이 날 공연은 WQXR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HD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1월 핀커스 주커만, 안드라스 쉬프, 마르쿠스 슈텐츠 등이 소속된 미국의 클래식 매니지먼트 Kirshbaum Associate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봄소리는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공연 및 활동을 앞두고 있다.
최근 김봄소리는 작년 10월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의 지휘 아래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첫 데뷔 앨범 <비에냐프스키/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하여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18년 연초부터 끊임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김봄소리는 잠시 국내로 돌아와 다가오는 24일 뉴욕필 상임지휘자 얍 판 츠베덴,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한 같은 스톰프뮤직 소속으로 지난해 13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4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무대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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