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1 스포츠경향]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현규, 스톰프뮤직 전속계약

  • 날짜
    2018-03-22 1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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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한국기타협회콩쿠르, 서울바로크현악콩쿠르, 기타문화연구소콩쿠르 등 다양한 기타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07년 ‘낭만음악대’의 기타리스트를 시작으로 우수아티스트상 수상, CJ영페스티벌 음악부분 단독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로댕갤러리,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 외교부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한 개도국 문화꿈나무 지원 ‘Dream Project’의 클래식 기타 부문 강사로 초청되어 인도의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도 했다.

KBS FM <찾아가는 음악회>, <KBS 음악실>, <더 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대중 기타리스트로서도 활약 중이며, <2014 KBS클래식 FM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음반 발표와 2015년 정규 1집 <Carvaval> 발표 및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지는 등 독보적인 음악가로서의 행보를 걷고있다.

2015년 플루티스트 이지현과 듀오 ‘La Compgnie’라는 활동명으로 앨범 <첫번째 선물>을 발매하였고, 2016년 전주기타페스티벌 초청 및 2017년 제 13회 부산기타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독주 연주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톰프뮤직과의 전속계약을 통해 독주 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클래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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