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9 위드인뉴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현미, 이경선 '3인의 바이올린 디바시리즈' 공연

  • 날짜
    2018-05-10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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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문자영]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현미, 이경선의 리사이틀 <3인의 바이올린 디바시리즈>가 3주간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5월 25일, 첫 번째 리사이틀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무대가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등을 거쳐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최연소 서울대 음대 교수로 부임했다.
6월 2일에는 워싱턴 국제콩쿠르에 입상하고 바이올린 교재 스즈키 교본의 전곡을 녹음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피아니스트 Piotr Kupka가 함께 연주하며 마지막 리사이틀에서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몬트리올,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차례로 입상하였으며 전 오벌린 음대, 휴스턴 음대 교수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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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영
이번 공연을 위하여 3인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은 어린 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남윤 교수의 레슨실, 음악캠프 등에서 함께 공부해왔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각각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3인 3색, 개성을 담은 브람스 소나타 이번 공연에서는 3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을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첫 번째 시리즈인 백주영의 리사이틀에서는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을 연주한다. 김현미는 코른골트의 ‘조곡’과 기욤 르쾨의 ‘소나타’ 연주를 통해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경선은 비탈리의 ‘샤콘느’와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으로 이번 릴레이 리사이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옥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석 4만원이다. 4월 25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 전체 공연 패키지 예매시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정보 일시 : 2018년 5월 25일(금) 20:00 백주영 with 김재원 2018년 6월 1일(금) 20:00 김현미 with Piotr Kupka 2018년 6월 8일(금) 20:00 이경선 with 송영민 장소 :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티켓 : 전석 40,000원 (~4/25까지 조기예매 30%할인, 학생 50%할인) 공연시간 : 90분 관람연령 : 취학아동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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