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9 스포츠서울] 소프라노 이수연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성악부문 12인 진출

  • 날짜
    2018-05-10 16:16:18
  • 조회수
    739
  • 추천수
    0
이수연사진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소프라노 이수연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부문 최종 12인에 올랐다.
문화기획사 WCN 소속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이수연은 한국인 참가자로는 단독으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부문 최종 12인에 진출했다. 이번 콩쿠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며 22개국의 64명의 참가자가 경합하고 있다.
1951년부터 시작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작곡, 성악의 4가지 부문으로 개최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성악 부문은 3년을 주기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작곡 부문은 2년마다 열린다. 50여 년의 세월동안 젊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함으로써 세계적인 콩쿠르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임마누엘 악스, 기돈 크레머, 레이 첸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 한국의 소프라노 홍혜란과 황수미를 발굴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파이널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수연은 2015년 독일 최대 콩쿠르이자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콩쿠르인 제64회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6년부터 독일 올덴부르크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STOMP NEWSLETTER

스톰프뮤직의 아티스트 소식과 특별한 혜택이 있는
공연과 소식을 먼저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름*
연락처*
이메일*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