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 연합뉴스] 김봄소리가 선보이는 프랑스의 밤…손정범과 듀오
-
- 날짜
- 2018-08-02 09:43:27
-
- 조회수
- 713
-
- 추천수
- 0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8/01/AKR20180801105200005_01_i.jpg)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 '프렌치 키스'에서는 김봄소리와 손정범이 메시앙, 프랑크,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부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후원으로 J.B.과다니니 투린(1774년산)을 사용하는 김봄소리가 금호악기 시리즈 일환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김봄소리는 이 과다니니 바이올린으로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몬트리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2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를 하는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200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의 요청으로 듀오 공연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매니지먼트사 '솔레-루이스'에 이어 이탈리아 '레시아 아티스트'와도 계약하며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sj9974@yna.co.kr
STOMP NEWSLETTER
스톰프뮤직의 아티스트 소식과 특별한 혜택이 있는
공연과 소식을 먼저 받아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