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8 조이뉴스] '불후' 적재 "박보검, 노래 너무 잘해"…리메이크 비하인드 공개

  • 날짜
    2018-12-10 1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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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故 김현식&유재하 특집'에서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배우 박보검과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적재는 최근 배우 박보검이 한 의류 브랜드 광고에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노래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로 데뷔 전 김동률, 이적, 박효신 등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무대에 기타리스트로 서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4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노래 뿐 아니라 작사, 작곡까지 직접 소화하며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적재는 박보검의 리메이크로 국내 및 해외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노래 '별 보러 가자'에 대해 "박보검 씨가 리메이크한다고 해서 '아 됐구나!'라고 생각하며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수월하게 녹음을 끝냈다"고 후일담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지난 2017년 11월 방송된 '윤일상 편'에서 그룹 워너원의 김재환 무대에 편곡자이자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던 적재는 가수로서는 처음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무대에 오른다고 밝히며 "사실 방송을 무서워해 섭외 연락을 받고 2시간 동안 땅만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544165581129_1_1556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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