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8 아시아경제] '불후의 명곡' 적재 "곡 '별 보러 가자' 박보검이 리메이크 해 좋았다"

  • 날짜
    2018-12-10 19:06:20
  • 조회수
    592
  • 추천수
    0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배우 박보검과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 사진=KBS 제공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배우 박보검과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배우 박보검과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적재는 최근 배우 박보검이 한 의류 브랜드 광고에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노래 '별 보러 가자'의 원작자로 데뷔 전 김동률, 이적, 박효신 등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무대에 기타리스트로 서며 이름을 알려왔다.
그는 이후 2014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 노래 뿐 아니라 작사, 작곡까지 직접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 ‘故 김현식 & 유재하 특집’ 2부에 출연한 적재는 박보검의 리메이크로 국내 및 해외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노래 ‘별 보러 가자’에 대해 “박보검 씨가 리메이크 한다고 해서 ‘아 됐구나!’라고 생각하며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래를 너무 잘 하셔서 수월하게 녹음을 끝냈다”고 후일담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지난 2017년 11월 방송된 ‘윤일상 편’에서 워너원의 김재환 무대에 편곡자이자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던 적재는 가수로서는 처음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고 밝히며 “사실 방송을 무서워해 섭외 연락을 받고 2시간 동안 땅만 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적재는 故 유재하의 ‘지난날’을 선곡해 무대를 펼쳐 출연자들에게 "리틀 유재하"라며 극찬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첫 무대는 이날 오후 6시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의 ‘故 김현식 & 유재하 특집’ 2부에서 만날 수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STOMP NEWSLETTER

스톰프뮤직의 아티스트 소식과 특별한 혜택이 있는
공연과 소식을 먼저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름*
연락처*
이메일*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