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2 뉴스엔] ‘두데’ 적재 “‘별보러가자’ 원곡자, 박보검 불러 뜰 줄 알았다”

  • 날짜
    2018-12-13 0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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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적재(본명 정재원)가 박보검이 부른 '별보러가자' 원곡자라고 밝혔다.
적재는 12월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지석진은 "적재 씨는 박보검 씨가 부른 '별 보러 가자' 원곡자라고 알고 있다. 일본 음원차트에서 1위를 했는데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적재는 "기분이 상당히 묘했다. 일단 좋았다"고 답했다.
왼쪽부터 샘김, 적재
▲ 왼쪽부터 샘김, 적재
적재는 박보검 녹음 현장에 디렉터로 참여했다고 털어놔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적재는 "박보검 씨처럼 잘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 키가 굉장히 크더라. 노래도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지석진은 "박보검 씨가 리메이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노래가 뜰 줄 예상했는가?"라고 질문했다. 적재는 "맞다. 솔직히 뜰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적재는 "내가 불렀을 때보다 박보검 씨가 불렀을 때 더 떠서 섭섭하기도 했지만, 노래가 일단 많이 알려져서 무척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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