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2 헤럴드POP] [종합]"절친들의 입담"..'두데' 샘김X적재가 전한 #박보검 #아이유 #오디션

  • 날짜
    2018-12-13 0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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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중앙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샘 김과 적재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샘 김과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김은 "2년 반만에 돌아왔다. 적재와 친한 사이인데 같이 방송을 나온 것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적재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제 본명이 정재원이다. 어렸을 때 말장난처럼 부르다가 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샘 김은 얼마전 새 앨범을 발매했다. 샘 김은 "제가 썼던 곡들을 적재와 함께 4월부터 매일 만나면서 작업했다. 재미있는 몇개월이었다"라고 했다. 이에 적재는 "사실 샘 회사의 다른 아티스트 작업을 하다가 두 곡을 하게 되서 샘의 노래도 작업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샘 김의 타이틀곡 'It's You'는 지코와 함께 작업했다고. 샘 김은 "지코가 작업하던 자리에서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같이 하게 된 것"라고 이야기했다. 적재는 박보검이 불러 최근 화제가 된 '별 보러가자'의 원래 주인이라고. 적재는 "일본 차트에서 1등을 했다. 박보검이 워낙 잘 불러주셔서 좋았다. 녹음하는 날 디렉팅 하러 갔는데 굉장히 잘생겼더라. 키도 엄청 크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 "박보검을 보는 날이라 너무 신났다. 그때는 제가 머리가 길었는데, 박보검도 머리가 길어 비교됐다. 부끄러워서 박보검과 많이 말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김의 나이는 올해로 21살이라고.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16살로 출전했던 그다. 샘 김은 "그때는 한국말을 되게 못했다. 극찬을 들어도 이해를 못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행복하다"라고 말하기도. 또 "안테나를 들어가고나서 직접 작사, 작곡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적재는 연말에 굉장히 바쁘다고. 적재는 "연말에는 공연과 녹음이 계속해서 있다. 그냥 정신없이 막 다니는 일상의 반복이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손가락에 굳은살이 많다"라고 감탄했다.
한 청취자는 아이유 콘서트에서 적재를 봤다고. 적재는 "새 앨범을 또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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