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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재원, 내달 13일 맥주 공장에서 이색 콘서트 개최
발렌타인데이 맞춰 맥주공장투어와 결합한 콘서트 진행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오는 2월 13일 토요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코리안크래프트브류어리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 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와 함께 공동 주최하여 진행하는 '브류어리콘서트'로 맥주 공장 투어와 콘서트가 결합한 이색 콘서트 이다.
 

 
'브류어리콘서트'는 부루다콘서트의 연속 기획 콘서트로 바드에 이어 두 번째 뮤지션으로 정재원이 함께하게 되었다. 기존의 단독공연과는 달리 '브류어리콘서트'는 서울에서 함께 출발하여 브류어리에 도착한 후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맥주 공장의 공간을 투어하고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와 뮤지션의 공연은 물론, 맥주와 피자까지 즐길 수 있는 애프터파티가 준비되어 있다는 특징이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브류어리 콘서트는 짧은 주말 일정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추천하며, 한적한 브류어리에서 공연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반 공연장이 아닌 맥주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 만큼 신나면서도, 이번 공연 날짜의 특성상 발렌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분위기 또한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브류어리 콘서트 간다 티켓은 1월 8일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burudaconcert.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브류어리 콘서트 티켓은 66,000원으로 예매시, 왕복 버스승차권과 ARK맥주 2명, 브류어리투어 및 맥주 1회 시음, 공연관람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rudaconcert) 그리고 트위터(http://twitter.com/burudaconce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