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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1 민중의소리] 클래식은 지루하다? 다양하게 변신한 ‘렉처콘서트’ 열린다

  • 날짜
    2016-03-08 19:03:13
  • 조회수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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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원문기사 : http://www.vop.co.kr/A00000994610.html
렉처콘서트
렉처콘서트ⓒ스톰프뮤직

클래식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깬 클래식 공연 ‘렉처콘서트’가 상반기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인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시리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렉처콘서트’는 아름다운 연주와 전문가의 해설로 보다 쉽고 재밌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올해 상반기 렉처콘서트는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해피버스데이’ 시리즈, ‘클래식에 빠지다’ 시리즈, ‘맛있는 클래식’ 시리즈, ‘만나다’ 시리즈 등이다.

‘해피버스데이’ 시리즈는 세기의 음악가들의 생일을 기념하며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 여정을 따라간다. 작곡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표곡들을 음악과 전문 해설가의 설명으로 들을 수 있다. 올해 만나볼 음악가들은 라벨과 바흐다.

‘해피버스데이 라벨’은 근대 클래식의 대표 작곡가이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라벨의 숨겨진 이야기와 대표 곡을 선사한다. 화려한 색채와 감정적인 인상파의 특징에 이국적 정서를 불어넣어 그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정립한 라벨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해피버스데이 바흐, 시즌2’는 바흐의 이야기와 진보적이고 화성적이었던 바흐의 명곡, 그리고 그가 ‘음악의 아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모티브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라벨 편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바흐 편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볼 수 있다.

‘클래식에 빠지다’ 시리즈는 하나의 장르를 해설과 연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장르에 집중하여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작곡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클래식 입문서 역할을 하는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녹턴’을 선사한다.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익숙한 녹턴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공연에선 녹턴이 어떻게 탄생한 음악이며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볼 수 있다.

‘맛있는 클래식’시리즈는 귀로 듣는 음악과 눈으로 보는 맛의 이야기가 합쳐진 콘서트다. 요즘 최고 트렌드인 요리와 음악을 결합한 쿡콘(Cook + Concert)이다. ‘맛있는 클래식 – 봄의 이야기’에서는 뉴코리언 다이닝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셰프 권우중의 해설과 국내 최정상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함께한다. 봄을 주제로 봄 식재료와 봄을 연상케 하는 소나타들을 이야기 한다. 4월 9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볼 수 있다.

‘만나다’시리즈는 서로 다른 장르의 결합을 통해 클래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콘서트다. 올해는 클림트와 베토벤을 테마로 공연이 진행된다. 세기를 관통해 사랑받는 베토벤과 찬란한 황금빛 색채로 아름다움을 표현한 크림트의 만남이 주목된다.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에서는 동시대에 다른 장르에서 그들만의 계보를 만들며 활동한 두 거장의 이야기를 음악과 해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4월 23일 오후 2시 IBK 챔버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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