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28 이데일리]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中 쇤펠드콩쿠르 결선 진출

  • 날짜
    2016-08-04 18: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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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3138966612719112&DCD=A405&OutLnkChk=Y

23일부터 열린 경연서 최종 6인에 올라
29일 결선 무대, 협주곡과 현대곡 연주
국제권위콩쿠르 수차례 수상 신예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中 쇤펠드콩쿠르 결선 진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사진=스톰프뮤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 국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6)가 ‘2016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최종 파이널리스트 6인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지난 23일부터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1세 한나 조(미국), 23세 앤디 장(중국)을 포함해 총 5인과 함께 결선에 올랐다.

김봄소리는 이번 콩쿠르의 결선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미 2013 ARD 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5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5위에 이어 올해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2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주목 받는 신예다.

최종 결선 무대는 29일 열릴 예정이며 바이올린 협주곡과 현대곡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최종 바이올린과 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만달러(USD)가 주어지며 8월 1일 갈라 무대가 펼쳐진다. 

이 콩쿠르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필드, 첼리스트 엘리노어 쇤필드 자매의 창립으로 시작됐으며 앨리스 쇤펠드, 슐로모 민츠, 린 하렐 등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있다. 바이올린, 첼로, 현악4중주, 피아노3중주, 피아노4중주 등 여러 현악기 부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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