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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학폭예방 영상 홍보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는 매년 증가하는 사이버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제작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제작된 1분 분량의 영상은 지난 12일,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물총대축제에서 상영한 바 있고 현재 탕정면 소재 삼성 트라펠리스(4,000세대) 엘리베이터 내 멀티비젼에 송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사이버 폭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지도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 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에 대한 바른 가치관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아산지역 주요 전광판 및 영화관 등 아산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을 추가 선정하여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