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7 헤럴드POP] "제2의 'Let it go' 열풍?"…윤한, '라라랜드' 주제곡 커버

  • 날짜
    2016-12-08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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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12071627406964181_1

 

"제2의 'Let it go' 열풍?"…윤한, '라라랜드' 주제곡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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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씨네마㈜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라라랜드' 주제곡인 ‘City of stars’ 커버 영상을 직접 SNS에 올렸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배급 판씨네마)가 개봉했다. 개봉 전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쏟아진 '라라랜드'는 올해 수입외화 최초로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라라랜드'는 두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많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부드러운 보이스와 출중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라라랜드'의 주제곡인 ‘City of stars’ 커버 영상을 직접 SNS에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한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극중 라이언 고슬링이 부른 ‘City of stars’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한은 '라라랜드'에 대해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 ‘음악’에 대한 가장 로맨틱한 해석”이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라라랜드'는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하고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TOP 10에 오르는 등 올해 영화상 수상 레이스를 시작했다.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도 지목되고 있다. 앞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음악과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쉬'의 10배에 달하는 제작비는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직접 부른 OST는 물론 몇 개월 간의 사전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롱테이크 신으로 완성된 오프닝과 두 주인공의 탭댄스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 또한 이미 SNS를 통해 인생 최고의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어 입소문 열풍을 예감하게 만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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