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8 경남신문] 겨울 아침 깨우는 ‘차가운 선율’

  • 날짜
    2016-12-08 1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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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99480
 
 

겨울 아침 깨우는 ‘차가운 선율’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아침의 음악회’ 오늘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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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여제(女帝)’ 백주영(사진)이 8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의 ‘아침의 음악회’에서 삶의 비련과 겨울의 차가움을 노래한다.
백주영은 화려한 기교와 폭발적인 스태미나를 갖춘 덕에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로 극찬받은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미국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그녀는 2005년 29세의 나이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부임했으며, 동아음악 국제콩쿠르 1위,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인디애나 폴리스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슬픔과 차가움을 테마로 금호마스터클라스와 프랑스 국제음악캠프에서 활약해온 피아니스트 이시현과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해문화의전당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아침의 음악회’는 클래식뿐 아니라 국악,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해설음악회이다. 공연 문의 ☏ 320-1234.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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