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수성아트피아 송년특별기획공연 ‘윤한의 뷰티풀 데이’가 1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감각적이고 감미로운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드러머 최요셉, 베이시스트 황지성과 함께 로맨틱한 선율을 선보이는 무대다. 윤한이 직접 연주한 드라마 삽입곡을 시작으로 영화 OST, 유명 재즈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은 2010년 1집 ‘Untouched’로 데뷔,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와 핫트랙스 실시간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미니앨범 ‘MAN ON PIANO’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로 공연계의 흥행 보증 수표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 ‘그대를 그리다’는 오랜 기간 벅스 뮤직 TOP100에서 1위를 유지했다. 
최근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재능도 검증받았다. 입장료 3만원, 5만원.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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