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2 뉴스1] '컬투쇼' 윤한, 감성 탑재한 훈남의 정석(종합)

  • 날짜
    2016-12-26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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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1.kr/articles/?2865426


'컬투쇼' 윤한, 감성 탑재한 훈남의 정석(종합)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이 '컬투쇼'에서 훈훈함을 발산했다


윤한은 22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 거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버지가 기업인 형이 의사라고 밝힌 윤한은 남다른 '부티'로 DJ 컬투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윤한은 "원래는 이과였는데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 뭐 하면서 살면 행복할까 생각하다가 음악을 하게 됐다. 원래는 피아노를 안 쳤었는데 고2 때 처음 쳤다"며 "음대를 가고 싶어서 알아 보니까 악기를 해야 하더라. 수능 공부를 안 하고 피아노랑 영어 공부만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아니스트 윤한이 '컬투쇼'에서 따뜻한 감성을 선물했다. © News1star / SBS 파워FM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배우 강동원 닮은 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닮은 꼴로도 언급된 윤한은 "연기에 도전했다가 1년 만에 바로 포기했다. 연기하려고 회사도 옮겼었다. 해 보니 연습하고 이런 것들이 힘들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라. 나이도 들고 그래서 몸도 힘들고 그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윤한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밤 12시면 자고 오전 7~8시에 일어난다. 회사에 다니는 것처럼 살려고 노력한다"고 얘기했다. "회사 다니는 게 꿈이냐"는 질문에 윤한은 "진짜 회사 다니는 거, 정규직이 꿈이었다. 어딘가 소속돼 있는 기분 아니냐. 얼마 전부터 학교에 교수로 출퇴근 중"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윤한은 즉석에서 연주곡을 들려줬다. 프라하에 관련된 곡이었지만 정작 그는 프라하에 가 보지 않은 상태에서 곡을 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던 관련 곡도 그렇다고 털어놓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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