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 한국정경신문] 피아니스트 윤한, 영화를 연주하다..'러브레터' 시네마 콘서트

  • 날짜
    2018-01-15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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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 ‘4월 이야기’를 색다르게 즐길 기회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가 찾아온다.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감상에 라이브 콘서트를 더한 공연이다. 명장면과 주요 OST를 라이브 연주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영화 ‘4월 이야기’ 주요 장면 상영과 함께 윤한의 라이브 연주가 무대를 채운다. ‘4월 이야기’의 OST는 영화 개봉 당시 주인공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부에서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레터’가 상영된다. 테마별로 구성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OST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윤한은 지난해 영화 ‘장옥의 편지’ OST 작업을 통해 이와이 슌지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배두나와 故 김주혁이 주연을 맡아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윤한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현진, 기타리스트 김현규, 지휘자 안두현,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오는 2월 3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한국정경신문 이슬기 기자 reeskk@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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