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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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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 Ayado(치에 아야도) - Natural

Artist
Chie Ayado(치에 아야도)
Album
Natural
Release Date
2002-11-01
Genre
정규

Streaming

수록곡 리스트

01 Woman Of Ireland (MNa Na H-Eireann, O. Riada)

02 Get Into My Life

03 Sail Away (Randy Newman)

04 The Shadow Of Your Smile (P.F. Webster, J. Mandel)

05 I'll Wait For You (M. Legrand, N. Gimbel)

06 Natural Woman (Gerry Goffin, Carole King & Jerry Wexler)

07 Cry Me A River (Arthur Hamilton)

08 Everybody Everywhere (Solo Ver.Chie Ayada / Trans. By Armin Linzbichler)

09 Have You Ever Seen The Rain (John Fogerty)

10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Curly Putman)

11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Ewan Mac Coll)

12 Everybody's Talkin' (Fred Neil)

13 The Way We Were (Alan & Marilyn Bergman, Marvin Hamlisch)

14 Honeysuckled Rose (Andy Razaf, Thomas)

15 Green Fields (Terry Gilkyson, Rich Dehr & Frank Miller)


 

앨범 설명

일본 최고의 팝 재즈 보컬리스트 “치에 아야도”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노래 “ Natural”

재즈라고 하면 먼저 어렵다는 생각에 가까이 하기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재밌는 간서사투리와 활짝 웃는 얼굴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치에 아야도의 공연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된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흠뻑 빠져든다. 그녀의 열정적인 공연을 다 보고 나면 어느새 재즈에 대한 선입관 같은 건 저 멀리 달아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48센티미터, 48킬로그램의 작은 체구이지만 그녀에게서 나오는 허스키하고도 큰 성량은 ‘정말 저 작은 몸에서 나오는 소리일까?’ 의심마저 하게 된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 지 5여년, 총 10장의 앨범 100만장 이상 판매, 1년에 100여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현재 공연 티켓을 가장 구하기 힘든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등 ‘치에 아야도’는 현재 게이코 리를 능가하는 자타가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일본인임을 의심하게 만드는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음악성, 친근한 캐릭터, 대중적인 인기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치에 아야도’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소개된다.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녀는 3살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영화와 재즈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집안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리하여 어린시절부터 재즈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였다. 10대가 되면서부터 오사카의 재즈 클럽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던 어느날 노래를 부르기로 한 가수가 오지 않자 대신 그녀가 대신 무대에 올라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우연히 부르게 되었고, 뜻하지 않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그 때부터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하는 그녀의 음악적 스타일로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고교 졸업 후 동경하던 미국으로 가게 되고, 이후 LA와 고베를 오가는 생활을 계속하였다. 그녀는 UCLA 영어학교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하면서 밤에는 재즈 클럽을 자주 다녔다. 단순히 재즈를 즐기는 팬으로 시작하여 나중에는 피아노와 노래로 무대에 서거나 재즈 세션에 참가하기도 하면서 서서히 음악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맥코이 타이너, 래리 칼튼 등 웨스트 코스트 뮤지션 등 앞에서 연주하는 등 노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녀였지만 당시에는 프로 뮤지션이 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음악과 재즈를 공부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갔던 것은 아니였고, 자신의 느낌과 닮아있는 나라가 미국이었기 때문에 그곳에서의 생활 자체를 즐기면서 지냈었다.

그렇게 지내던 당시 그녀는 솔로 보컬로 전향하면서 84년 당시 엘링턴 악단에서 활동하던 케니 카레트와 공연을 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뉴욕으로 활동의 거점을 옮긴다.  88년 할렘의 교회에서 가스펠 솔리스트로 코네티컷, 뉴저지, 조지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가스펠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늘 들어왔던 재즈와 뉴욕에서 경험한 가스펠 뮤직과의 만남은 지금 그녀를 있게 만든 음악적 배경이 되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91년 가을, 그녀의 장남과 함께 일본으로 귀국하여 고베에 정착하였다. ‘A Song For You”, “Only You”와 2장의 자체제작 앨범을 발매하여 순식간에 매진, 현재에는 구할 수 없는 희귀음반이 되었다.
95년 요코하마 재즈 페스티벌, 몬트레 재즈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과 유명 재즈 클럽신주쿠 FITINN 등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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