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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피에스아이 포갓)

아티스트
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앨범명
P.S. I Forgot (피에스아이 포갓)
발매일
2008-10-16
형태
정규
리사 오노, 류이치 사카모토가 인정한 일본 최고의 보사노바 듀오 “Naomi & Goro” 두 번째 앨범 「P.S. I For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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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리스트 

앨범 설명

리사 오노, 류이치 사카모토가 인정한 일본 최고의 보사노바 듀오 “Naomi & Goro”
두 번째 앨범 [P.S. I Forgot]


전 앨범 “HOME” 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수록 곡 ‘Will you dance’가 광고 음악에 사용되는 등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앤 고로”의 새 앨범! 보사노바의 아버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 곡 ‘ELA ECARIOCA’, 불세출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마르코 발의’GENTE’등 보사노바 명곡과 일본 보사노바을 선도하는 나오미 앤 고로의 자작곡으로 꾸며 보다 깊어진 음악성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반.
어느 휴일, 보사노바가 상냥하게 말을 걸어오다. 나오미 앤 고로의 “P.S. I forgot”. “싱그러운 보사노바의 울림 작은 새가 지저귀는 일요일. 아름다운 햇볕의 저 편으로 부드러운 멜로디가 흐른다. naomi & goro의 음악은 행복한 휴일의 음악이다. ”나오미 앤 고로의 두 번째 앨범 “P.S. I forgot”은 이들이 좋아하는 보사노바 명곡과 이들이 주옥 같은 자작곡으로 꾸며진 앨범이다. 사랑을 속삭이듯 부드럽고 상냥한 보컬이 인상적인 나오미와 브라질리언 기타의 일인자 고로가 만들어내는 색채감 넘치는 사운드와 전작에 비해 풍부하고 깊어진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앨범의 미덕은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정하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나오미 앤 고로’를 전혀 모른다 하더라도, 보사노바가 뭔지 아무런 정보가 없이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휴일의 오후, 마음에 드는 cafe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거나, 정말 좋아하는 가게 혹은 서점에서 나만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앨범이다. 더욱 재밌는 것은 “P.S. I forgot”이라는 타이틀은 소중한 악보를 기차에 놓고 내리거나 비행기 일정을 착각하는 등 깜빡 잊기를 잘 하는 나오미와 머리에 떠오른 악상을 금방 잊어버려 악보로 옮기지 못하는 고로.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 ‘귀여운 건망증’을 앨범 타이틀로 리더 고로가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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