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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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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ellists - Prologue

아티스트
4Cellists
앨범명
Prologue
발매일
2019-10-15
형태
정규
네 남자의 깊고 파워풀한 현의 울림

음악감상 바로가기

수록곡 리스트

01 Oblivion

02 Milonga Del Angel

03 Adios Nonino

04 Bolero

05 Pur Ti Miro

06 Milonga De La Anunciacion

07 Libertango

08 Fuga Y Misterio

09 Mission Impossible Theme


 

앨범 설명

네 남자의 깊고 파워풀한 현의 울림
4Cellists [Prologue]

<4대의 첼로를 위해 독보적인 편곡으로 완성된 피아졸라, 라벨, 몬테베르디의 클래식 명곡을, 세계의 정상급 첼리스트의 연주로 듣는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이 다시 뭉쳤다.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동서양의 동세대 남성 첼리스트 네 명, 이 비르투오조들의 조합만으로도 주목할 만한 이번 음반은 클래식뿐 아니라 탱고, 컨템포러리, 영화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정점에 오른 기교와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무엇보다도 네 대의 첼로 만을 위해 이루어진 편곡은 진중하고 기품있게, 다른 한편으로는 익살스럽고 경쾌하게 곡을 이끌며 첼로의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4Cellists 의 첫 번째 정규 앨범 ‘Prologue’는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작/편곡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파블로 징어와 전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및 편곡가 제임스 베럴릿, 이 두 사람이 특별히 4Cellist만을 위해 네 대의 첼로로 편곡하여 만들어졌다. 세계 최초로 시도된 첼로 4중주 편곡은 첼로 4대가 솔로와 반주를 번갈아 가며 묵직함과 가벼움 사이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다채로운 첼로를 느끼게 할 것이다.

<주요 곡 소개>
1.Oblivion
COMPOSED BY Astor Piazzolla / ARRANGED BY Pablo Zinger
누에보 탱고(Nuevo Tango)의 대표적인 곡으로 1984년 이탈리아의 마르코 벨로치오 감독이 제작한 영화 <엔리코 4세(Enrico IV)>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기돈 크레머와 리차드 갈리아노의 명연주로 더욱 유명해져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졸라의 대표곡으로써 내면을 울리게 할 만큼 깊고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한 곡이다. 편곡자인 Pablo Zinger는 최고의 탱고 연주자들에 의해 마치 즉흥 연주처럼 보이도록 대위적 선율을 눈에 띄게 추가하였다.

4.Boléro
COMPOSED BY Maurice Ravel / ARRANGED BY James Barralet
라벨이 53세에 작곡한 볼레로는 라벨 특유의 형식미와 규칙성으로 이루어진 색채감이 가장 진하게 묻어나는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다. 1928년 러시아의 여류 무용가 루빈스타인으로부터 스페인풍의 무용 음악을 부탁 받아 작곡한 것으로 그의 마지막 오케스트라 작품이기도 하다. 볼레로의 단순한 리듬과 멜로디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10분이 넘는 연주시간 동안 두 개의 주제를 반복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만 특유의 철저함과 규칙성이 음 하나 하나에 세밀하게 녹아 후반부로 갈수록 악기 편성이 추가되며 긴장감이 고조되어 마지막에는 폭발하듯 끝을 맺는다.

Pur Ti Miro
COMPOSED BY Claudio Monteverdi / ARRANGED BY James Barralet
바로크 오페라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은 몬테베르디가 쓴 최후의 오페라로 신화에 기초한 당대의 오페라와 달리 로마 황제 네로(Nero)와 정부 포페아(Poppea)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포페아의 성공적인 황후 찬탈 과정을 통해 권선징악과 상반된 결말을 제시하고 있는데, ‘Pur Ti Miro’는 황후 오타비아를 몰아내고 네로와 포페아가 함께 부르는 사랑의 이중창으로, 마침내 이루어진 두 사람의 사랑을 애틋하고 아름답게 노래하는 곡이다.

Libertango
COMPOSED BY Astor Piazzolla / ARRANGED BY Pablo Zinger
피아졸라가 1974년 발표한 대표 곡으로 스페인어로 “자유”와 “탱고”를 합친 것으로서 고전 탱고에서 누에보 탱고로 가는 피아졸라의 변화를 상징하는 곡이다. 그레이스 존스의 노래 ‘I’ve Seen That Face Before(리베르 탱고)’, 재즈 만돌린 프로젝트의 ‘Jungle Tango’는 이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작곡가 특유의 구슬픈 단조 멜로디를 정열적인 리듬에 조화시켜 만든 작품으로 애수와 흥겨움이 공존하는 극단이 매력인 곡이다. 호흡의 멈춤과 진행을 반복하여 쫓고 쫓기는 선율로 흥겨운 리듬 속에서 듣는 이를 정서적 긴장의 절정까지 이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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