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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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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경 - Notturno

아티스트
김문경
앨범명
Notturno
발매일
2020-03-25
형태
정규
이 시대의 대표적인 딜레탕트 “김 문 경” 바흐부터 말러까지 그가 직접 큐레이션하고 연주한 특별한 “피아노 독주” 앨범!

음악감상 바로가기

수록곡 리스트

01 Bach :  ‘Air’ from In F Major BWV 590 (바흐 : 파스토랄레 BWV 590 중 ‘에어’)

02 Mahler :  ‘Urlicht’ Symphony No.2 ‘Auferstehung’ 4th mov. (말러 : 교향곡 2번 ‘부활’ 중 4악장 ‘근원의 빛’) (Arr.김문경)

03 Schubert : Piano Sonata No.21 in B flat Major D.960 2nd mov. Andante sostenuto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B플랫장조 D.960 중 2악장 안단테 소스테누토)

04 Satie :  ‘Gnossienne’ No.5 (사티 : ‘그노시엔느’ 5번)

05 Haydn : Keyboard Sonata No.38 in F Major Hob.XVI:23 in F major 2nd mov. Adagio (하이든 : 건반 소나타 38번 F장조 Hob.XVI:23 중 2악장 아다지오)

06 Mendelssohn : ‘Vaterland in deinen Gauen’ from ‘Festgesang’ (멘델스존 : ‘축전가’ 중 2곡 ‘조국이여 당신의 땅에서’) (arr. 김문경)

07 Grieg : ‘Homesickness’ from ‘Lyric pieces’ Op.57-6 (그리그 :  ‘서정 모음곡’ 중 ‘향수병’ Op.57-6)

08 Puccini : ‘Si, mi chiamano Mimi’ from ‘La Boheme’ (푸치니 :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 (arr. 김문경)

09 Schubert :  ‘Abschied von der Erde’ D.829 (슈베르트 : ‘세상과의 작별인사’ D.829)



앨범 설명

이 시대의 대표적인 딜레탕트 “김 문 경”
바흐부터 말러까지 그가 직접 큐레이션하고 연주한 
특별한 “피아노 독주” 앨범!
음악해설가이자 음악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깊고 잔잔한 위로와 울림
Notturno


[선곡, 편곡부터 연주까지! 김문경의 깊은 감성을 담아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정평이 난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의 첫 연주 앨범 [Notturno]가 3월 25일 발매된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특허청사무관과 변리사를 거쳐 음악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김문경. 특히 작곡가 말러를 깊이 파고들어 ‘말러 연구서’ 《구스타프 말러》를 3부작까지 펴낸 그는 ‘국내에서 말러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 꼽힌다. 약 1만장의 클래식 음반을 보유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딜레탕트 김문경은 어린 시절 누군가 연주했던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1악장을 듣고 피아노에 깊이 빠지게 되었다. 그 후 피아노 사랑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갔고 클래식 음악 서적을 집필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인기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연히 방송을 통해 선보인 피아노 연주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그가 선곡, 연주부터 편곡과 녹음까지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은 그의 다재다예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음악 애호가이자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쌓인 깊은 감성과 영감으로 아마추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를 담아냈다. 

[안목 높은 음악 애호가 김문경이 선사하는 잔잔한 위로와 울림]
바흐부터 슈베르트, 멘델스존, 말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작곡가들의 숨어있는 명곡을 소개하는 이번 앨범은 클래식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모두의 귀를 만족시킬만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목 높은 음악 애호가가 선택한 9개의 트랙리스트는 마치 잘 꾸며진 편집샵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중에서도 ‘말러광(狂)’이라고 알려진 김문경이 직접 편곡한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의 4악장은 지상의 고통과 구원에 대한 간구가 담긴 곡으로 그가 사랑하는 작곡가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해석이 더해져 더욱더 중후한 울림을 선사한다. 직접 편곡한 말러와 멘델스존, 푸치니 뿐만 아니라 멜랑꼴리한 고전주의 음악 하이든의 소나타를 낭만적인 해석으로 풀어낸 그의 연주는 신선하면서도 진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이 밖에도 사티의 ‘그노시엔느’, 그리그의 ‘향수병’등 차분하게 흘러가는 음악들은 모두 빠르지 않은 템포로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그가 붙인 앨범명 ‘Notturno’ (녹턴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도 나타나듯이 이 앨범은 낮보다 밤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섬세하고 정성스런 연주는 바쁜 일상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안식처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

[수록곡 소개]
01. 바흐 ‘파스토랄레’ BWV 590 중 ‘에어’ (3:19)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한 오르간 곡. 화성적 반주 위에 선율이 흐름. 김문경이 게스트로 참여한 KBS 클래식 FM [당신의 밤과 음악]의 '나흐트무지크' 코너의 로고 뮤직.

02.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중 4악장 ‘근원의 빛’ (편곡: 김문경) (4:49) *타이틀곡
말러의 두번째 교향곡 "부활". 삶이 헛되지 않음을 설파하는 교향곡.
4악장 '근원의 빛'은 지상의 고통과 구원에 대한 간구가 담긴 곡.

03.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B플랫장조 D.960 중 2악장 안단테 소스테누토 (10:50)
사후에 출판된 3개의 연작 소나타 중 3번째 곡. 슈베르트의 독자적인 양식이 드러나는 최후의 피아노 소나타. 애잔하고 아름다우면서 낭만적인 2악장.

04. 사티 ‘그노시엔느’ 5번 (3:11)
[3개의 짐노페디]로 잘 알려진 에릭 사티의 초기 피아노곡. 명상적이며 몽환적인 [6개의 그노시엔느] 중 5번. 신비하면서도 단순한 선율이 반복적으로 펼쳐지는 곡.

05. 하이든 건반 소나타 38번 F장조 Hob.XVI:23 중 2악장 아다지오 (8:50)
비교적 낭만적인 선율의 고전주의 소나타. 하이든의 명랑한 스타일과 달리 진한 멜랑콜리가 담긴 곡으로 시대성을 배제한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해석으로 연주.

06. 멘델스존 ‘축전가’ 중 2곡 ‘조국이여 당신의 땅에서’ (편곡: 김문경) (2:40)
구텐베르크를 기리기 위한 행사에 연주된 음악. 남성 합창과 금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피아노로 편곡.
[천사 찬송하기를]이라는 제목의 찬송가로 불려 사람들의 귀에 익은 곡.

07. 그리그 ‘서정 모음곡’ 중 ‘향수병’ Op.57-6 (4:50)
10권으로 묶인 66개의 피아노 소품들 중 '향수병'. 차분하게 시작해서 중간부에는 빠르고 경쾌한 악구 연주.

08. 푸치니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편곡: 김문경) (4:51)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제 1막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미미의 아리아. 로돌포와의 사랑이 시작되는 노래.

09. 슈베르트 ‘세상과의 작별인사’ D.829 (3:17)
프라토베베라의 연작시 가운데 마지막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것으로 피아노 반주에 나레이션을 하는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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