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Kisun Sung- 분야
- Conductor/Violist
아티스트 소개
지휘자이자 비올리스트인 성기선은 현재 강남심포니의 예술감독과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6년 강남심포니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의 주요 공연장에서의 정기공연과 강남구의 구민회관과 학교, 교회, 성당, 사찰을 비롯 양재천 야외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특별 연주를 통해 지역 관객들과의 음악적인 소통에 힘써왔다.
2017에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한국 터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터키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2019년 한국 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헝가리의 새게드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이외에도 미국 아틀란틱 뮤직페스티벌 초청연주, 슐로모 민츠, 로만 킴 등 저명한 독주자와의 연주 등 활발한 지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서울예고 재학 중에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첫 연주회를 가진 이후 Washington National Symphony,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Orchestra,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를 비롯한 국내의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Kennedy Center에서 Washington National Symphony를 지휘하였고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시카고 심포니의 Apprentice Conductor로 발탁되어 활동하였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국제 청년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에서 네 차례의 연주회를 가지기도 한 지휘자 성기선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2005 이후 올해 2019년에 이르기까지 수 차례에 걸쳐 교향악축제에 참가하여 KBS 교향악단과 코리안 심포니, 그리고 현재 상임지휘자로 있는 강남심포니 등을 지휘하였고 2012년에는 교향악 축제사상 학생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로 주목을 받았다. 2009년부터 예술의 전당 청소년 음악회의 전임지휘자로 초청되어 2012년까지 4년간 다양한 레퍼토리의 지휘를 통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 코넬대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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