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시부모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편, 항상 엄마 응원해주는 사랑하는 나의 두 딸 세인&제인, 녹음하는 동안 소중한 도움을 주셨던 유화 선생님, 유리 선생님 찬양 씨디를 꼭 내야 한다고 응원해주셨던 라파 앙상블 선생님들 (박동희 선생님, 류재원 선생님, 신재호 선생님, 레오 정 선생님, 이네스 선생님)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셨지만 제 바이올린 찬양을 늘 최고라고 손녀처럼 이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던 창대교회 최성구 원로목사님..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저의 시아버님이신 이희열 장로님의 장로 은퇴식에 맞춰서 음반을 제작하게 되어 저에게 더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수록된 곡들을 준비하며.. 한곡 한곡 모두 제 마음의 고백이었습니다. 두 손 모아 조용히 기도 드리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로 바이올린 선율을 입힌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드립니다. 찬양은 저에게 곧 기도이고 예배입니다. 나를 건져주시고, 세워주시며, 나를 나 되게 하신 그분을 향한 제 마음의 고백입니다. 이 부족한 고백이 주님 전에 가득하길 기도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