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2128726609370888&DCD=A405&OutLnkChk=Y

첼리스트 송영훈, '전례 없는' 협주곡 들려준다

3개 유명 협주곡 전 악장 연주 모스틀리필 오케스트라와 지휘 박상현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모스틀리비루투오소시리즈 1'

첼리스트 송영훈(사진=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상현)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특별 연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연간기획 ‘모스틀리 비루투오소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마련했다. 단 한 회의 콘서트에서 유명 협주곡 세 곡의 전 악장을 연주하는 국내 공연 사상 전례 없는 특별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송영훈은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더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과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중이다.  이날 연주회에서 그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과 비운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의 연주로 친숙한 ‘엘가의 협주곡’, ‘드보르작의 협주곡’을 들려준다. 티켓 가격은 3만~7만원. 02-3285-8808. XM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