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2) [해피버스데이 바흐] 티켓 오픈!

  • 날짜
    2015-01-06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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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Bach”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330번째 생일, 

위대한 음악가의 생일파티에의 초대!

 비올리스트 김상진을 통해 듣는 바흐의 인생과 음악 세계

사상 최대의 음악가가 만든 명곡을 

실제 그 당시의 고악기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시간이 차원을 넘나든다.

♣ 일      정  : 2015. 3. 22 (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티      켓  : R 45,000  S 35,000

♣ 예      매  : SAC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스톰프스토어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주최/문의 : 더 스톰프 02-2658-3546  www.stompmusic.com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330번째 생일파티 Happy Birthday Bach!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330번째 생일파티가 열린다. 3월 21일 생일에 맞춰 바흐의 인생과 그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시간이다. 해피버스데이 시리즈는 스톰프뮤직에서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기념하며 기획한 클래식 렉쳐 콘서트로 올해는 쇼팽과 바흐를 선보이며 이후에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해피버스데이 바흐는 첫번째 쇼팽에 이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시대를 앞서 진보적이고 화성적이었던 바흐의 명곡과, 음악사상 최대의 음악가로 그가 음악의 아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에게 음악적 영감 주었던 모티브를 이야기해본다.   모든 음악은 바흐로부터 시작된다.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연구대상이었던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슈만에 이르는 작곡가들은 모두 그의 영향권 안에 있었고, 그가 이룩해 놓은 업적의 수혜자들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자 바로크 음악의 완성자라는 명성답게 모든 악곡에 뛰어났던 그는 작곡에서 12평균율 음계를 기반으로 한 화성법을 사용한 음악형식을 완성하였다. 훗날 베토벤이 그를 화성의 아버지라고 할 만큼 위대한 업적으로 남아있으며 이런한 공적들로 서양음악의 기초를 다진 그를 음악의 아버지로 부른다. 다시 말해 바흐는 클래식 음악의 뿌리이자 표본이며,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며 해피버스데이 바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로크 음악의 종결자! 바흐의 작품 궁중 오르간 연주자였지만 지금처럼 지역간의 소통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대에 그가 유명해지기까지… 우리가 현재 듣고 있는 바흐의 음악들은 어떻게 발견이 된 것일까?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포장하던 종이였다?! 음악가 멘델스존은 하인이 사온 포장된 고기를 유심히 보다 악보인 것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는 숨겨진 이야기 등 바흐의 모든 것을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자세한 해설과 정통 바로크 음악을 통해 감동으로 만나본다. 바흐는 굉장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작곡가로 1000여곡이 넘는 작품을 완성했다. 그 중에 이번 공연에서 선 보이는 곡중 하나인 바흐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1악장 알레그로’는 역대 협주곡의 최고 경지로 여겨지는 바흐의 수작으로 어느 하나의 유형으로 한정할 수 없는 당대의 거의 모든 악기가 동원되어야하는 곡이었던 만큼 그 다양성과 공연장을 가득 매우는 풍부하고 화려함이 빛나는 작품이다. 이 외에 전세계의 모든 음악이 사라져도 이것만 남아있다면 바로크시대까지는 복원할 수 있다고까지 일컬어지는 걸작, 바이올린 음악이지만 4대의 비올라로 새롭게 편곡되어 연주되는 ‘샤콘느’ 등 우리가 TV광고나 매체에서 알게모르게 지나치며 들어왔던 바흐의 음악을 공연장에서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정한 바로크 음악을 선보일 악기. 쳄발로, 바로크 바이올린 그리고 대가들의 연주. 궁중 오르간연주자였던 바흐의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악기 쳄발로. 쳄발로는 건반 악기의 하나로 모양은 그랜드 피아노와 비슷하나, 크기는 작으며 건반에 딸린 기구로 현을 퉁겨서 연주한다. 음색이 섬세하고 화려하며, 16~18세기에 유럽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특히 오르간연주자였던 바흐의 음악에서 쳄발로연주곡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바로크 시대음악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악기 바로크 바이올린, 18세기 중엽부터 더 큰 음량과 화려한 음색이 필요해졌고 처음에는 반원형, 즉 무기의 활을 닮은 모습이었지만 기술적 요청에 따라 서서히 개량되었다. 18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악기의 대부분은 현재와 같이 개량되었으며 현대식 바이올린이라고 한다. 또, 수리를 받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바이올린, 현대에 만들어진 바이올린도 바로크 바이올린의 형태로 되어 있으면 바로크 바이올린이라고 하는데 이 악기들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연주를 재현한다. 동아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제 2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임경원, 대표적인 고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그 오묘하고 신비로운 악기연주에 빠져들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껴본다. 또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 중 샤콘느를 새롭게 편곡하여 최고의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4대의 비올라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 PROGRAM Bach : Unaccompanied Cello Suite no.01 in G Major, B.1007 Prelude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사장조, 서곡 Bach :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바흐 : 미뉴에트 사장조, 작품번호 114 Bach : Sonata For Violin And Harpsichord No.4 in C Minor, BWV1017 I. Largo 바흐 :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제4번 다단조, 1악장 아주느리게 Bach : Brandenburg Concerto No. 3 in G Major, BWV1048 I. Allegro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1악장 빠르게 Bach :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1068 ‘Air’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아리아’ (G선상의 아리아) Bach : Concerto for Harpsichord, Strings and B.C. in D Minor, BWV1052 I. Allegro 바흐 : 하프시코드와 현악 협주곡 1번 라단조, 1악장 빠르게 Bach : Chaconne in D Minor, BWV1004 for 4 Violas 바흐 : 4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라단조 PROFILE 비올리스트 및 해설 / 김상진 김상진 일찍이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퀼른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독일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홀 등 전 세계의 40여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 MIK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KT 앙상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앙상블 뉴화인아트의 예술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 정원순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예원학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클리블랜드 음악학교(The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석사과정과 Artists Diploma를 취득하였으며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아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중앙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예음 실내악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 The Leopold Shopmaker 콩쿠르 입상, University of Washington Concerto Competition 입상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및 조선일보사 신인음악회 출연 등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해 왔다. 서울대 음대, 클리블랜드 음악학교, 워싱턴 대학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그녀는 도미 후에도 수차례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꾸준히 펼치며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으로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Encore Music Festival에서 초청연주, 마드리 실내악단, University of Washing Symphony,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귀국 후 서울시향 마스터시리즈 연주와 금호아트홀 초청독주 등 매년 다수의 실내악 음악회 및 독주회를 개최함은 물론 스페인, 중국, 일본, 싱가폴 등지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원순은 강남교향악단과 부천필하모닉의 객원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코리안 솔로이스트,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실내악 단체 "디 앙상블(The Ensemble)" 리더로서 새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 임경원 첼리스트 임경원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메네스 음대 석사학위와 뉴욕 주립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여 이미 탁월한 음악성을 발휘한 그녀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하여 홍콩, 일본, 호주에서 개최된 제 4, 5, 6회 아시안 청소년 음악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함으로써 해외 연주 경험을 쌓아왔고 국내 음악계의 최고 등용문인 동아음악콩쿠르 1위, 중앙 음악 콩쿠르 2위와 메네스 음대 콩쿠르 1위에 입상함으로써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이무지치 드 몬트리올 실내악단,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메네스 오케스트라, 충남시향, 원주시향, 청주시향, 전주시향, 광주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마산시향, 창원시향, New York S.N.U, Alumi 오케스트라, 서울 스트링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고, 그 외에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초청 협연, 뉴욕 메트로홀, KBS홀, 금호아트홀, 예음, 부산 가람문화센터, 세라믹팔래스 홀, 일본 고베 첼로 페스티벌 등에서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가진바 있으며, 07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대전 현대음악제, 창악회, 아세아 작곡가 연맹 작품 발표회 등에서 국내외 작곡가 작품을 초연하며 음악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8년 멘델스존 첼로 모음곡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9년 포레, 2010년에는 국내 초연되는 안톤 루빈스타인의 첼로 모음곡을 연주했으며, 2012년 베토벤 첼로 모음곡에 이어 2013년에는 베토벤 첼로 모음곡의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함으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1984년 첫 번째 독주회를 시작으로 91년 4월 귀국독주회 이후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99년 성신트리오 창단 연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실내악 연주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 중에 있고 부천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2007년 독주앨범을 출반한 그는 2008년 한국 예술평론가 협의회에서 제정한 제 2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장 및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중이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리더: 김지영) 카메레타 안티콰 서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멤버들이 한 뜻으로 모여 창단한 이후, 성실한 연구와 열정적인 연주활동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한국 최초의 바로크 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비롯하여 수십여 편의 한국 초연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예술의 전당 여름실내악페스티벌, 오페라 ‘리날도’, '유디타의 승리', 금호아트홀 기획연주시리즈, 성남아트센터, 삼성 리움갤러리, 덕수궁 미술관 초청연주, 대전실내악축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KBS 1FM 공개방송, LG 아트센터 관객 참여 프로그램 초청 연주 등을 통해 국내 음악계에 주목 받는 앙상블로 자리 잡았다. 매년 국내외 최고의 성악단체들과 헨델의 메시아, 바흐의 요한수난곡, B단조미사 등을 시대정신을 반영한 차별화 된 연주로 선보여 찬사를 받고 있으며, ‘비발디 프로젝트 2010’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모와 레퍼토리로 기획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정기연주, 기획연주, 자선연주들은 고음악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존 홀로웨이, 료 테라카도, 앤드류 맨즈, 리쳐드 이가, 레이첼 포져 등 고음악 대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 수석주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연으로 국제적인 면모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호쿠토피아 고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연주단체로서 세계무대를 향해 발돋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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