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5 강원도민일보]새해 희망가 부르는 홍혜란

  • 날짜
    2022-01-13 1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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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정선 출신 소프라노 홍혜란(사진)이 새해 희망을 노래한다.


홍혜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가곡 독창회 ‘HOPE’를 연다.


1부는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세레나데’, ‘송어’를 들려준다. 또 페르난도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가곡으로 특유의 멜로디와 리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퍼스트앙상블과 함께 들려주는 한국 가곡으로 풍성한 느낌을 더한다. 홍혜란의 첫 가곡 앨범 ‘희망가’에 수록된 ‘산촌’,‘그리워’,‘진달래꽃’,‘가을밤’ 등 을 선보인다. 또 홍천 출신 허림 시인이 작사한 ‘마중’이 곡목에 포함됐다.


앞서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 가곡과 ‘희망가’ 앨범의 일부 곡들은 지난 2019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겨울’ 공연에서 선보인 적이 있다. 오랜만에 여는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홍혜란의 따뜻한 ‘희망가’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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