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뉴스원] '고통을 예술로'…6월 프리다칼로·자클릭 뒤프레 렉처 콘서트

  • 날짜
    2021-05-06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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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와 영국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1945~1987)의 삶과 예술을 만나보는 문화렉처 콘서트가 오는 6월2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두 여성은 불꽃같이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오래 기억되는 예술을 남겼다. 또 육체적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끝까지 예술을 놓지 않았으며 배우자가 삶에 큰 영감을 주었지만 한편으로 큰 상처를 남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1부에서는 이들의 삶의 원동력이었던 예술에 대해, 2부에서는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예술을 통해 극복하려 한 시기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첼리스트 장우리가 자클린 뒤 프레를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우뚝 서게 한 엘가의 '첼로 협주곡' 등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여기에 예술의전당 인문아카데미,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강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예술 칼럼니스트 전원경이 해설로 참여한다.


약 2년 동안 이번 공연을 공들여 준비해온 스톰프뮤직은 여성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담은 예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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