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8 뉴스컬쳐] 독일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첫 내한… 윤홍천과 듀오콘서트

  • 날짜
    2015-05-11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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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47004&section=sc158
독일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첫 내한… 윤홍천과 듀오콘서트
지적인 열정과 시적인 서정성의 완벽 조화
 
▲ 독일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프로필.     ⓒ 사진=오푸스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듀오 콘서트를 연다. 6월 3일부터 6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대구시민회관, 서울 예술의전당,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는 처음 국내 관객을 만난다. 그라모폰으로부터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리스트”라 극찬 받은 요하네스 모저는 저돌적이고 격렬한 연주와 이에 더한 깊은 음악적 이해와 몰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헤바우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주빈 메타,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 지휘자와 협연해온 바 있다. 
   
유럽에서 먼저 주목 받은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요하네스 모저와 합주한다.
 
두 연주자는 독일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를 시작으로 러시아 대표 실내악 중 하나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류재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본 공연은 작곡가 류재준이 당대 최고 기량을 발휘하는 연주자를 선정, 청중에 소개하는 ‘오푸스 마스터스 시리즈’ 일환이다. 5월에는 ‘백주영과 랄프 고토니 듀오 리사이틀’, 10월에는 ‘피아노의 작은 거인’ 이고르 카멘츠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요하네스 모저 & 윤홍천 듀오 콘서트 
공연일시 및 공연장소: 2015년 6월 3일 오후8시(용인포은아트홀), 6월 4일 오후7시30분(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6월 5일 오후8시(예술의전당 IBK홀), 6월 6일 오후7시(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요하네스 모저, 윤홍천  
관람료: 1만~7만원(공연장 별 상이) 
 
[뉴스컬처=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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