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1 아트인사이트] (07.07) 그랑 탱고 -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 [협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날짜
    2015-05-12 1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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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rtinsight.co.kr/n_news/news/view.html?no=18419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열정탱고
Gran Tango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
Gran-Tango_세로(임시).jpg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탱고 열풍의 주역, 아시아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
10년의 호흡으로 이어진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
동양적인 서정성을 담은 가슴 사무치는 열정의 탱고 멜로디
피아졸라 음악의 정수를 깊이 있는 첼로에 담는다
첼리스트 송영훈이 6년만에 선보이는 본격 탱고 무대 <그랑 탱고 –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는 2015년 7월 7일 (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그의 첼로가 빚어내는 가슴을 저미는듯한 진한 탱고 선율을 그리워했던 많은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이 무대를 마치면 “송영훈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스승이자 로스트로포비치 이후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라 칭송받는 핀란드의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와 함께 하이든 첼로 협주곡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10. 25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공연 개요 >
일시 : 2015년 7월 7일(화)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시간 : 100분
연령 : 8세 이상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출 연 진 : 송영훈(Vc),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앤토스


주    최 : ㈜스톰프뮤직 02)2658-3546 
예    매 : SAC Ticket, 인터파크, 예스24, 스톰프스토어


송영훈프로필사진.jpg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운 탱고로의 아주 오랜만의 회귀
남미 음악을 향한 10년의 열정, 그 정수를 선보이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불리는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평을 받고 있는 송영훈은 10년 전 국내에 대중들로 하여금 그를 단단히 각인시켰던 탱고 음악을 들고 찾아온다. 2015년을 자신의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해로 지정, “2015 송영훈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를 준비하며 여러 훌륭한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는 그는 그 첫 번째를 2015 그래미상 수상자인 제이슨 뷔유와의 듀오로 시작, 그 두 번째 무대로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였다.
 피아졸라의 음악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탱고 음악 연주에 특별한 애정을 쏟아왔지만 탱고만을 위한 무대는 6년만이다.
쿠아트로시엔토스1.jpg
동양의 섬세함을 결합시킨 탱고의 결정체,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2014년 단독 공연 전석 매진에 이어 또다시 한국 찾아


숫자 ‘400’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기량을 100%를 발휘해 모두 400%의 기량으로 연주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쿠아트로시엔토스'는 지금까지 송영훈의 탱고 프로젝트를 함께 해온 오랜 파트너이다.
 에 이은 세 번째 탱고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는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 반도네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단독으로 펼친 <탱고 – 쿠아트로시엔토스> 공연에서는 전석을 매진시키며 기립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그들은 일본의 유명 재즈, 탱고 뮤지션을 비롯 아르헨티나 탱고밴드의 바이올리니스트 라미로 가죠, 거장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 등과 협연해왔다. 특히 탱고 밴드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주는 반도네온의 기타무라 사토시는 우리나라 고상지가 사사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반도네온주자 고마츠 료타의 수제자이며, 고마츠 료타로부터 “나보다 더 나은 제자”라는 극찬을 들을만큼 인정받는 실력파 연주자이다. 탱고만을 위해 특화된 이들 밴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하여 동양적인 서정미와 한이 느껴지면서도 격정적이고 짜릿한 멜로디로 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jpg
 
격정과 비장미,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탱고 
반도네온 특유의 슬픈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아래 강렬하게 펼쳐지는 피아졸라의 음악


 이번 공연에서는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피아졸라의 대표곡과 그외 클래식을 바탕으로 편곡한 탱고 곡 등으로 다양한 탱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깊은 내면을 울리게 할 만큼 처연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대표곡인 ‘Oblivion’ (망각) 을 비롯, 파워풀한 첼로 선율이 돋보이는 피아졸라 탱고의 정수 ‘Libertango’, 피아졸라의 작품 중에선 유일하게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Duet)로 만든 곡인 ‘Le Grand Tango’ (위대한 탱고) 등을 그들만의 사운드로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훈의 감각적이고도 무게감 있는 첼로 선율과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정통 탱고의 절묘한 앙상블은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관능적이며 피아졸라만의 품위를 가득 담은 탱고의 정수를 잘 살려낼 것이다.



 
P R O G R A M 
Astor Piazzolla
Libertango
Oblivion
Milonga Del Angel
The Four Seasons in Boenoes Aires - Invierno Porteno
Le Grand Tango 
외 다수의 곡 연주 예정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ㅣ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
Astor Piazzolla - Libertango
 
[ 오지영 wud101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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