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란 (Haeran Hong)

소프라노

소프라노 홍혜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여 최상호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 2004년 대구성악콩쿨 대상 수상을 비롯해 대전예술의전당 자체 제작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을 맡는 등 두각을 나타낸 홍혜란은 이후 도미하여 Juilliard Music School 대학원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인 Artist Diploma in Opera Studies 과정을 졸업 하였다.

홍혜란은Juilliard Music School 재학중 Juilliard Opera와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Harry Bicket지휘) 의 포페아 역, Stephen Wadsworth연출의 오페라 아리오단테의 달린다 역, 오페라 카멜 수녀들의 대화의 Soeur Constance 역 등을 맡으며 NY Times로부터 “훌륭한 신예들중 가장 뛰어난 신예는 빛나는 목소리와 능숙한 라인으로 노래한 홍혜란이었다”는 찬사를 받았고, 졸업과 동시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발탁되어 오페라 맥베스의 왕관쓴 아이역으로 데뷔후 오페라 파르지팔과 그림자없는 여인에 출연 하였고, 또한 팔스타프의 난네따역, 베르테르의 소피역, 수녀들의 대화의Soeur Constance역, 가면무도회의 오스카역등의 커버 캐스팅을 맡았다.

2011년 홍혜란은 아시아인 최초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성악 부분 우승을 수상 하며 세계무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그후 미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브라질 등의 무대에 초청되어 10여 회의 독창회를 성공리에 마치며 국제 무대에 데뷔 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International Festival Echternach in Luxembourg, Queen Paola Foundation in Belgium, The Musical Olympus International Festival of St. Petersburg, Aspen Music Festival (Harris Concert Hall 20 주년 기념공연), La Jolla Music Festival, 부산 국제 음악제 등 국제 유수의 음악축제 무대에 초청되기도 하였으며 2013년엔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미국 순회연주 독창자로 초청되어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 LA 포드 극장 순회 연주에 출연 하였다.

2014년엔 시애틀의 고음악 단체인 Pacific Music Works의 오페라 Semele에서 Semele 역할을 맡아 Seattle Times로부터 “곡예적인 홍혜란의 음성은 공연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을 감동케 하여 폭발적인 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어 내었다”는 호평을 받았고, Mid America Production의 존 루터의 어린이 미사와 핸델의 메시아 독창자로 카네기 홀에 데뷔 하였으며 밀위키 심포니의 메시아에 소프라노 독창자로 출연 하였다. 2015년엔 Priceton Festival 의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에서 수잔나 역할을 맡아 Opera News로 부터 “그녀의 부드럽고 윤이나는 목소리는 모든 배역들 위에 치솟아 올랐으며 정교하고 감동적인 아리아를 불렀다”는 호평을 받았고 Hong Kong Philharmonic의 초청으로 지휘자 Harry Bicket 과 핸델의 밤 공연을 하였다. 2016년에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 초청 독창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6년 3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객원교수를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현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중심으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단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와 2018년 보스톤 오디세이 오페라단의 “잔 다르크” 에서 타이틀 롤 을 맡아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