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Mehmari – As Estacoes Na Cantareira

아티스트 : Andre Mehmari
앨범명 : As Estacoes Na Cantareira
발매일 : 2017.05.19
형태 : 디지털 정규

브라질 음악, 재즈,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안드레 마흐마리(André Mehmari)

그가 9가지 악기로 그려낸 사계절의 움직임 !

01. Lagoa da Conceicao / As Estacoes na Cantareira (05:25)

02. Outono (06:40)

03. Inverno (04:44)

04. Primavera (04:56)

05. Verao  (03:54)

06. Carta a um Jovem Poeta  (04:15)

07. Um Retrato (04:12)

08. Frevo Forte-Piano (03:54)

09. Ouro Sobre Azul (04:00)

10. Au Lait/Ultimo Desejo  (07:55)

11. Abraco (07:02)

12.Dominguinhos Encontra Gonzaga (05:02)

브라질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꼽히는 안드레 마흐마리(André Mehmari)의 국내 첫 발매 앨범 [AS ESTACOES NA CANTAREIRA]는 ‘CANTAREIRA의 계절’을 뜻한다. CANTAREIRA(칸타레이라)는 대도시 상파울루 중심부가 보이는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지역으로 그의 스튜디오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바로 이 땅의 사계절에 바치는 모음곡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계절의 네 가지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뿐만 아니라 만돌린, 아코디언, 기타, 비올라, 신디사이저와 같은 9가지의 다양한 악기로 사계절의 색채를 만들어 냈다.

안드레 마흐마리는 브라질의 유능한 뮤지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는 피아니스트, 작곡가, 편곡자로서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 두 분야 모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10살 때 이미 첫 자작곡을 만들어낼 정도로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의 작품들은 즐거움과 기교가 넘치지만 절대 돌진하거나 강요하진 않는다. 그들은 우아하게 걷지만 절대 거만하지 않다. 고전적인 영향력과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결합하는 능력 때문에 데뷔 초에는 탁월한 상상력으로 독자적인 피아노 연주를 만들어낸 키스 자렛(Keith Jarrett)과 비교되기도 했다.

스스로 “전 음악 섞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설명한 마흐마리는 브라질음악, 재즈,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번 앨범에는 자작곡뿐만 아니라 에르네스투 나자레트(Ernesto Nazareth)에 대한 트리뷰트 곡 ‘Ouro Sobre Azul’, 팻 매스니(Pat Metheny), 라일 메이즈(Lyle Mays)/노에우 호자(Noel Rosa)의 곡을 커버한 ‘Au Lait/Ultimo Desejo’ 도 포함하여 균형 잡힌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브라질의 여러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그가 가진 장르의 스펙트럼을 입증하였다. 그의 음악은 통제된 듯 하지만 세련되고, 사려 깊으며 활기를 띤다. 이러한 그의 음악적 재능은 공연에서 빛을 발한다. 넘치는 에너지와 압도적인 기교로 하여금 청중을 환기시킨다.

영화 <허삼관>의 사운드트랙을 진행하며 마흐마리와 친분을 쌓은 김정범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의 음악은 아름답고 동시에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마흐마리의 음악을 듣자마자 그는 홀린 듯이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인연을 시작으로 최근 김정범이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 <어느날>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도 마흐마리가 오케스트레이터로 참여하였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멈추지 않는 그의 행보가 이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