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or Piazzolla – The Rough Dancer And The Cyclical Night

아티스트 : Astor Piazzolla (아스토라 피아졸라)
앨범명 : The Rough Dancer And The Cyclical Night
발매일 : 2010.10.7
형태 : 컴필레이션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버더빙 제작 방식 `음악의 구성 그리고 제작방식에서 음반 자체의 성향 또한 앨범보다 사운드 트랙 앨범의 제작 방식에 오히려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창학- (작사가, 프로듀서, 남미 음악 안내서 [라틴소울]의 저자) 킵 한라한이 이번 시리즈 작업을 하면서 `피아졸라의 앨범을 다시 듣고 전율을 느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앨범은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외에도 제작 의도 그리고 제작 방식부터 많은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 앨범은 제작 당시 바이올리 니스트 페르난도 수와레스 파스를 제외하고 다른 멤버가 녹음에 참여하고 있지 않고 녹음된 트랙에 악기들을 덧입히는 `오버 더빙` 방식으로 제작된 피아졸라와 킵 한라한의 파격적인 컨셉 앨범이다. 음악적 완성도뿐 만 아니라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Buenos-Aires Happy Together)에 다수 사용 될 만큼 장면을 연출하는 영상 음악적 완성도면에서도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피아졸라의 걸작 이다

01 Prologue (Tango Apasionado)
02 Milonga For Three
03 Street Tango
04 Milonga Picaresque
05 Knife Fight
06 Leonora’S Song
07 Prelude To The Cyclical Night (Pt.I)
08 Butcher’S Death
09 Leijia’S Game
10 Milonga For Three (Reprise)
11 Bailongo
12 Leonara’S Love Theme
13 Finale (Tango Apasionado)
14 Prelude To The Cyclical Night (Pt.II)

송영훈의 협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와 피아졸라의 첫 번째 만남 이 앨범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또 한명의 연주가를 찾을 수 있다. 국내 탱고 공연 중 유일하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숱한 화제를 남긴 2009년 [오리지날 탱고 Original Tango – Tribute to Piazzolla]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씨와 호흡을 함께 한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 그 의 24년 전 탱고는 어떠했을까? 1987년 앨범 발매 당시 `Tango: Zero Hour`의 피아니스트 파블로 지글러(Pablo Ziegler)의 이름이 잘못 인쇄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로 그의 지명도는 높지 않았지만, 아스토르 피아졸라와의 첫 만남 이 후, 그는 2001년 그래미 어워드 수상,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연 (2009), 그래미 수상자이자 크라리넷 연주가인 파키도 드리베라와 함께한 `Las Puetas de la Manana`, 뉴욕 타임즈 오페라 뉴스 논평가, 그리고 뉴욕 필 하모닉의 연사 등, 피아졸라와의 만남 이후 탱고계의 거장이 되었다. 송영훈씨와 공연했던 Bailongo, Milonga para tres, Tango Callejero 등의 원곡들이 수록 되어 있는 이 앨범을 통해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