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 Chopin:4 Scherzos

아티스트 : 김정범
앨범명 : Chopin:4 Scherzos
발매일 : 2006.9.8
형태 : 정규

완벽한 테크닉에 더해진 지성과 따스함, 쇼팽 스페셜리스트의 또하나의 걸작
김정원 특유의 이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쇼팽의 네개의 스케르초

01 No.1 In B Minor, Op.20
02 No.2 B Flat Minor, Op.31
03 No.3 In C Sharp Minor, Op.39
04 No.4 In E Major, Op.54
05 Fatasie In F Minor, Op.49
06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60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엔딩신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 내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쇼팽의 전곡 스케르초, 뱃노래, 환상곡이 담긴 앨범으로 대중을 찾는다.
쇼팽의 4개의 스케르쪼와 환상곡, 뱃노래를 담은 이번 앨범은 김정원의 2001년 레코딩 데뷔작이다. 쇼팽 음악이 가진 섬세한 음색과 세련된 선율의 흐름을 가장 잘 표현하여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김정원의 앨범 데뷔작을 재발매한다.
2001년 “대단히 완성도 높은 음반”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이 음반의 발매 이후 5년 동안, 김정원은 연주자로서 눈부신 성장을 보이면서 차세대 거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앨범의 발매 직후LG아트센터 가진 국내 데뷔무대를 전석 조기매진 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2005년 피아니스트로서 과감한 도전인 ‘쇼팽의 24개 연습곡’이 담긴 두 번째 음반을 내놓고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최근에는 나루아트센터에서 가졌던 독주회(2006) 또한 전석 매진 시키며 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노 콘체르토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음반을 녹음하여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강한 슬라브 색채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레코딩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원. 지금과는 다른 음악적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을 5년전, 그가 연주하는 쇼팽은 어떤 모습을 그려내고 있을까….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Paul BadurSkoda,피아니스트),
쇼팽 스페셜리스트 김정원의 쇼팽을 향한 특별한 애착과 열정!!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쇼팽의 인연을 특별하다. 지난 2000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3차 예선까지 진출했다가 결선 진출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폴란드 음악협회 주최 우승자 초청 연주회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우승자 대신 초청되었던 것이다. 입상자만이 연주할 수 있는 무대에서 당당히 그만의 쇼팽을 연주해냈고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란 별칭을 얻게 된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릴 만큼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이 살아있는 쇼팽의 음악에는 그 어느 작곡가보다도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이 살아있다.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녹아있는 쇼팽의 음악에 김정원은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과 선율 속에서 살아 숨쉬는 멜로디로 그만의 쇼팽을 구현해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그렇게 복잡미묘한 감정의 쇼팽을 훌륭히 연주해 내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다. 유려하고 기품 있는 감정을 드러냄에 있어서도 정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쇼팽의 스케르쪼’ 에는 정열적이지만 동시에 섬세하고 서정성이 있는 정열, 사랑의 정열이 느껴져요. 그 감성적 선율은 피아노의 더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죠.“ 라고 쇼팽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 그만의 따뜻한 감성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자아내는 긴장감과 감동을 느껴보자.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피아노만을 위한 스케르초, 그리고 환상곡, 뱃노래
스케르초라는 말은 이탈리아말로 농담이라는 뜻이다. 원래 스케르초는 하이든이나 베토벤이 교향곡에서 빠른 미뉴에트 악장을 대신하여 사용했었다. 그 당시의 스케르초는 장난이 깃든 해학과 유머로 큰 곡의 하나의 부분으로 쓰이기 적당한 곡이었다. 하지만 쇼팽의 스케르초는 유머보다는 복잡다양한 감정의 기복과 리릭시즘에 더 비중을 형식으로 작곡이 되었다. 솔로 피아노 곡에 스케르초라는 양식을 독자적으로 도입하여 쇼팽만의 특징이 담긴 스케르쪼를 탄생시킨 것이다. 쇼팽은 스케르초를 하나의 독립적이고 비중있는 양식으로 확립시키게 된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우며 그만의 독자적인 피아니즘을 구현해낸 쇼팽의 음악에는 모든 표정들이 살아있다. 쇼팽은 ‘농담’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케르초에 그의 심각하고 음울한 면 또한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