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주 – Love Never Fails

아티스트 : 송영주
앨범명 : Love Never Fails
발매일 : 2009.4.30
형태 : 정규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4번째 앨범 한층 넓어진 내면적 깊이와 음악성으로 돌아오다 「 Love Never Fails 」

뉴욕 현지 레코딩, 전곡 작/편곡 & 프로듀싱 송영주
새롭게 교체된 라인업! 미 재즈계 최고의 뮤지션 Ari Hoenig(ds), Danton Boller(bass) 참여

‘송영주는 우리를 질투하게 한다. 내가 만약 재즈 피아니스트였다면 나는 그녀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여러 번 밤잠을 설쳤을 것이다.’ – 황덕호(KBS 1FM 재즈수첩 진행자)

‘그녀와 함께 연주한 것은 대단한 기쁨이었다. 뛰어난 연주자이자 서정적인 작곡가인 송영주 앞에 재즈계의 미래는 밝다.’ – Ari Hoenig (현 뉴욕 최고의 드러머)

‘그녀는 타고난 음악가이다!’ – Steve Slagle (맨하탄 음대 교수/색소포니스트)

모두가 인정하는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그녀의 음악성이 드디어 정점에 달하다!

01 Breakthrough (Youngjoo Song)
02 Amsterdam (Youngjoo Song)
03 Bittersweet (Youngjoo Song)
04 Yellow Brick Road (Youngjoo Song)
05 Love Never Fails (Youngjoo Song)
06 Bemsha Swing (Thelonius Monk)
07 How Deep Is The Ocean (Irving Berlin)
08 Allegri (Youngjoo Song)
09 C’est Toi – Au Fond Du Temple Saint (Georges Bizet)
10 겨울바다 (With You) (Youngjoo Song)

국내 최고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음악성이 마침내 정점에 올랐다. 지금까지 발매된 3장의 앨범에서 인생의 의미(Turning Point_1집), 그리고 진정한 자유(Free To Fly_3집)를 찾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는 하나의 여정(Journey_2집)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발매되는 4집 에서 그녀는 비로소 자신만의 결론을 찾은 듯하다.

진정한 행복은 늘 고통과 희생을 포함하며, 그 모든 쓰라림을 감싸 안을 힘은 오직 사랑 안에 있다는 기도와 같은 메시지. 뒤늦게 음악의 길을 선택한 송영주는 꿈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고민과 좌절들이 결국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어른스럽게 결론지었다.

삶을 바라보는 송영주의 성숙한 시선과 그와 함께 여물어온 깊이 있는 피아노 터치가 유례없이 돋보이는 4집 . 모든 재즈 애호가들과 평론가들은 물론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녀가 내놓은 이번 앨범은 한 권의 인생 지침서와 같은 선물이다.

미 뉴욕 현지 레코딩, 송영주 전곡 작/편곡 & 프로듀싱
새롭게 교체된 라인업!
현 재즈계 최고의 드러머 아리호닉(Ari Hoenig), 베이시스트 댄튼 볼러(Danton Boller) 참여

‘송영주는 우리를 질투하게 한다. 내가 만약 재즈 피아니스트였다면 나는 그녀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여러 번 밤잠을 설쳤을 것이다. 윤기 있는 음색, 탄력 있는 스윙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풀어 놓는 재즈 프레이즈들은 일본의 거장 토시코 아키요시가 자신의 다큐멘터리 필름에 붙인 제목을 언뜻 떠올리게 한다. – ‘재즈는 나의 모국어.’ ‘ -황덕호(KBS 1FM 재즈수첩 진행자)

송영주의 음악사에 있어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 틀림없는 이번 앨범을 위해 그녀 역시도 과감한 도전을 서슴지 않았다. 가장 먼저, 그녀는 지금까지 전 앨범 작업을 함께했던 프로듀서이자 드러머 퀸시 데이비스(Quincy Davis) 대신 현 재즈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러머 아리 호닉(Ari Hoenig)과 베이시스트 댄튼 볼러(Danton Boller)를 새롭게 영입하였다. 이는 그녀의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수긍할만한 획기적 변화이다. 특히나 재즈, 그것도 트리오 편성에서 음악의 주축이 되는 드럼파트가 바뀌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음악은 곧 잊으라는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처드 보나, 케니 워너 등과 녹음하고 이미 다섯 장의 작품을 발표한 아리 호닉의 화려한 드러밍은 송영주의 차분하고도 열정을 품은 피아노 음색과 만나 독특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3/4박자, 4/4박자를 넘나들며 현재 재즈계에서 통용되는 드러밍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아리 호닉의 연주. 확실히 이러한 긴장감을 그녀의 음반에서 느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또한 이번 4집을 위해 송영주는 전곡을 스스로 작곡/편곡하고 프로듀싱 작업까지도 모두 해내는 등 뮤지션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도 그녀는 자신의 모든 앨범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참여해왔지만, 4집은 그러한 그녀의 모든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는 데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KBS 2FM <재즈수첩>의 진행자이자 재즈평론가인 황덕호는 그녀의 마스터링CD를 듣자마자 ‘현재까지 이런 사운드를 지닌 국내 재즈 앨범은 본 적이 없다’며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는 그냥 내 음악을 하는 것일뿐…’
구속하는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재즈 뮤지션, 송영주

‘Born to be Jazzy’ – 재즈는 그녀의 모국어다.

현재 한국 재즈계에 흘륭한 여성 재즈피아니스트들은 많다. 배장은, 임미정 등 하나같이 유려한 테크닉과 뛰어난 감성의 소유자들로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고 있다. 그러나 송영주는 그들과 자신을 구별 짓게 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하나 가지고 있다. 바로 ‘무심함’이다.

송영주는 마치 기도하듯 음악을 한다. 2005년, 라는 앨범으로 처음 재즈계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그녀의 모든 관심은 오로지 그 자신의 삶,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음악 외 어떤 것에도 있지 않았다. 4년의 시간동안 그때그때의 경험들과 배움을 하루의 기도처럼 진실되게 써 내려온 송영주의 음악에는 따라서 다른 뮤지션들의 그것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경건함과 선함이 묻어져 나온다. 4집 는 이러한 기도들이 여물어진 뒤 ‘송영주’라는 하나의 인생이 비로소 정리되어 드러난 자서전과도 같다.

즉흥연주와 비정형화된 코드로 대변되는 재즈의 본질은 자유와 진실됨이다. 송영주가 남보다 조금 늦게 재즈의 길을 택했음에도 너무나 무심하고도 편안하게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그녀의 삶 자체가 바로 재즈를 닮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