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 진주서 'Kiss The Piano' 공연

오늘 경남문화예술회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9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세 번째 콘서트 '윤한의 Kiss The Pian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2014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사)한국메세나협회 공동 주최로 유명 팝피아니스트 윤한을 초청해 감미로운 피아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탁월한 연주 실력과 감각적인 재능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윤한 2집 수록곡 'Kiss'를 비롯해 드라마 및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무료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1544-6711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