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희
Sanghee Cheong- 분야
- Violinist
아티스트 소개
정상희는 현재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일찍이 국내에서 스트라드, 음연, 국민일보, 한서대, 음악춘추에서 주최 주관한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영재라 일컬어지며 이목을 끌기 시작한 그녀는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를 재학 중에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비엔나 국립음대의 바이올린과 교수 Edward Zienkowski에게 초청을 받아 2007년 도오, 빈 국립음대를 수석으로 입학, 그곳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배움과 더불어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솔리스트로서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립교향악단, 북체코 필하모니,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캐나다 토론토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각 교향악단과 지휘자들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으며 본격적으로 유럽에서의 연주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슬로바키아 방송 교향악단과 대사관 주최 한–슬 친선음악회에서 협연, 8년 전통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도 성공적으로 협연을 하는 등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연이어 협연하며 까다로운 유럽 청중들의 귀를 만족시켰다.
세계 유수의 음악제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테플리체 베토벤 국제 음악제,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국제 음악제 등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브라질리아 문화부 초청 리사이틀과 마스터클래스를 가졌으며 2014년에는 체코 프라하 루돌피늄 드보르작홀에서 신년 연주회를 가졌다. 이듬해 5월에는 그녀의 제 2의 고향 비엔나에서 빈필 단원들로 구성된 칼리스토 앙상블과의 비발디 사계 전곡을 협연하였는데, 그 밖에도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뮌헨 헤라클레스홀, 매년 빈필하모니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황금홀, 프라하 스메타나홀 등과 같이 유서 깊은 홀에서 실내악, 독주회,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안톤 소로코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키릴 로딘, 베를린 필하모닉 첼로 수석 루드비히 크반트,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 마에스트로 막심 쇼스타코비치와 함께 연주하였으며 2011년 미샤 마이스키, 릴리 마이스키와 함께 프라하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한 실황은 체코 국영방송국을 통해 녹화되어 실황 DVD 출시되었다. 또한 로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앨범도 발매하였다.
그녀는 연주자를 넘어 기획자로 2019년 9월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초빙교수 겸 지휘자로 나선 ‘제 1회 첼암제 국제 음악제’를 주최하였으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는 2020 7월에도 막심 벤게로프가 참여하는 ‘제 2회 첼암제 국제음악제’를 주최할 예정이다.
정상희는 2020년 3월, 빈 국립 음대에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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