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7 아트인사이트] (03.22) 해피버스데이,바흐 [협주,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 날짜
    2015-01-27 20:26:43
  • 조회수
    1738
  • 추천수
    0

[출처] http://artinsight.co.kr/n_news/news/view.html?no=14686

HAPPY BIRTHDAT BACH


해피버스데이, 바흐


ㅣ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330번째 생일파티 Happy Birthday Bach!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330번째 생일파티가 열린다. 3월 21일 그의 생일에 맞춰 열리는 <해피버스데이 바흐>에서는 바흐의 인생과 그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시간이다. 해피버스데이 시리즈는 스톰프뮤직에서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기념하며 그들의 음악과 삶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로 올해 3월 쇼팽과 바흐로 그 첫 선을 보이며 이후로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ㅣ 모든 음악은 바흐로부터 시작된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움, 베토벤의 강함, 슈베르트의 즐거움, 그리고 잇달아 나타난 많은 악성들이 만들어낸 음악의 정화, 이 모든 것의 원천은 바흐의 음악이다. 그의 음악 중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영화에서도 많이 활용되었는데 영화 ‘양들의 침묵’, ‘비포 선라이즈’, ‘설국열차’, ‘잉글리쉬 페이션트’, 드라마 ‘눈의 여왕’ 등에서 골든베르크 협주곡이 삽입되었으며, 바흐의 음악으로 가장 유명한 G선상의 아리아와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영화 ‘세븐’, ‘동감’, ‘피아니스트’ 외에 각종 CF에 삽입되어 짙은 여운을 남긴다.
수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흐는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연구대상이었다. 작곡가들은 모두 그의 영향권 안에 있었고, 그가 이룩해 놓은 업적의 수혜자들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자 바로크 음악의 완성자라는 명성답게 모든 악곡에 뛰어났던 그는 작곡에서 12평균율 음계를 기반으로 한 화성법을 사용한 음악형식을 완성하였다. 훗날 슈만은 ‘항상 새로운 원천을 제공하는 작곡가’ 라고 극찬하였으며, 베토벤은 ‘화성의 아버지’라고 할 만큼 위대한 업적으로 남아있다. 바흐는 경건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선이 굵은 음악을 고집하면서 음악의 표준적인 틀을 만들었고 음악적인 특성도 남성적이었기에 이런한 공적들로 서양음악의 기초를 다진 그를 음악의 아버지로 부른다.


응답하라! 바로크!
바흐에 대한 베일에 싸인 숨겨진 이야기부터 시대를 재현한 음악까지.


ㅣ 궁중 오르간 연주자였지만 지금처럼 지역 간의 소통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대에 그가 유명해지기까지 우리가 현재 듣고 있는 바흐의 음악들은 어떻게 발견이 된 것일까?
ㅣ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포장하던 종이였다?! 
음악가 멘델스존은 하인이 사온 포장된 고기를 유심히 보다 악보인 것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마태수난곡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는 숨겨진 이야기 등 바흐의 모든 것을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자세한 해설과 정통 바로크 음악을 통해 감동으로 만나본다.
 바흐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역대 협주곡의 최고 경지로 여겨지는 바흐의 수작으로 어느 하나의 유형으로 한정할 수 없는 당대의 거의 모든 악기가 동원되어야하는 곡이었던 만큼 그 다양성과 공연장을 가득 매우는 풍부하고 화려함이 빛나는 작품이다.
 전세계의 모든 음악이 사라져도 이것만 남아있다면 바로크시대까지 복원할 수 있다고까지 일컬어지는 걸작, 샤콘느
바이올린 음악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4대의 비올라로 새롭게 편곡된 샤콘느를 기대해도 좋다. 바로크 시대로 돌아온 듯한 그 시대의 감동 그대로의 음악을 공연장에서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정한 바로크 음악을 선보일 악기 쳄발로, 바로크 바이올린 그리고 대가들의 연주.
현재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들로 연주를 재현한다. 궁중 오르간연주자였던 바흐의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악기 쳄발로. 음색이 섬세하고 화려하며, 16~18세기에 유럽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어 특히 바흐의 음악에서 쳄발로연주곡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바로크 시대음악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악기 바로크 바이올린은 18세기 중기부터 더 큰 음량과 화려한 음색이 필요해졌고 기술적 요청에 따라 서서히 개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 외에도 바로크 비올라, 바로크 첼로 등 고음악의 선율을 타고 바로크시대로 떠나보는 <해피버스데이 바흐>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올리스트이자 연세대학교 교수인 김상진과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제 2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임경원, 대표적인 고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그 오묘하고 신비로운 악기연주에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해피버스데이 바흐>에서는 클래식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정통 클래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PROGRAM

ARTIST


 공연 일시 : 2015년 03월 22일  (일) 2PM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ㅣ 출  연  진 :  비올리스트 및 해설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첼리스트 임경원,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티켓 가격 :  R석 45,000 /  S석 35,000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주최 / 문의 : 더 스톰프 02-2658-3546  www.stompmusic.com
[ 오지영 wud1017@naver.com 

STOMP NEWSLETTER

스톰프뮤직의 아티스트 소식과 특별한 혜택이 있는
공연과 소식을 먼저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름*
연락처*
이메일*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