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1 헤럴드경제] 경기도문화의전당 ‘2015 브런치콘서트’

  • 날짜
    2015-03-11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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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311000148&md=20150311090450_BL

경기도문화의전당 ‘2015 브런치콘서트’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올해 세차례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단순한 연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 렉쳐콘서트(Lecture Concert)로 꾸며진다. 여행 속 음악이야기, 소설 속 음악이야기, 영화 속 음악이야기를 쉽고 감성적인 해설과 연주를 통해 들려준다.

공연은 3월 26일과 5월 14일, 7월 1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첫번째 공연은 ‘윤홍천의 슈베르트 여행기’다.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사진과 연주를 곁들여 관객을 유럽으로 안내한다.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사진과 음악을 감상하면서 관객들은 유럽 살롱콘서트에 초대된 듯한 경험을 하게 한다.

윤홍천은 슈베르트가 살았던 오스트리아 빈의 그림과 같은 풍광 사진을 보여주고, 슈베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해 감성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다.

두번째 공연은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다. 감성의 아이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클래식 음악과 동심의 아이콘 미야지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OST를 만날 수 있다.

지휘자 안두현이 해설을 맡고 솔리앙상블이 연주한다.

세번째 공연은 ‘장일범의 영화 속 음악시리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비롯해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불멸의 연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세렌디피티’ 등 영화의 명장면을 감상하고 OST를 들어본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유쾌한 해설이 더해진다.

전석 2만5000원.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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