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8 국제뉴스]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공연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오픈

  • 날짜
    2020-11-19 17:08:08
  • 조회수
    139
  • 추천수
    0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정열의 탱고로 물들일 공연!
2018, 2019년 2년 연속 매진,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책임져온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독보적 퍼포먼스의 고상지 탱고 밴드와 ‘퍼스트 앙상블’의 기적같은 하모니. 아르헨티나 최정상급 탱고 댄서가 선사하는 탱고 댄스의 정수까지 음악과 춤이 만난 탱고의 모든 것!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오는 12월 25일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당일에 열리는 선물같은 공연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이 오픈 된다.

2018,2019 2년 연속 매진으로 사랑받은 공연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올 크리스마스에도 다시 돌아온다.

‘탱고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야기’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뜨거운 정열의 음악 ‘탱고’를 겨울에 만난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탱고와 스튜디오 지브리 OST의 아주 특별한 만남!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2018년, 2019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 2020년 12월 25일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새로워진 레퍼토리로 돌아온다.

올해는 한국의 대표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가 이끄는 탱고 밴드와 젊고 재능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챔버 소사이어티 퍼스트 앙상블이 만나 음악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내한한 최정상급 탱고댄서팀이 무대에 올라 본고장의 탱고 댄스를 선보이며 우리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밀롱가로 초대한다.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들과 탱고 버전으로 재탄생된 감성적인 지브리와 디즈니의 OST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줄 탱고 풍의 캐롤 곡들로 채워져 세가지 색다른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탱고 버전의 캐롤과 지브리OST 그리고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가 선보이는 본고장의 탱고댄스까지.

연인,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한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시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에보 탱고. 춤과 노래를 위한 반주 음악이었던 전통 탱고는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손을 통해 감상을 위한 ‘새로운 탱고’로 다시 태어나며 지금의 탱고음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그의 밴드가 우리를 새로운 탱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1부에서는 ‘Libertango’, ‘Adios Nonino’ 와 같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명곡들과 아르헨티나에서 내한한 세계 최정상급 댄서들의 탱고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leigh ride’, ‘The christmas song’ 등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을 탱고 버전으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탱고버전으로 변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와 디즈니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등 대표적인 지브리 작품의 OST와 <알라딘>, <겨울 왕국> 등의 디즈니 OST들이 탱고를 만나 아이들에겐 친숙함을, 어른들에게는 매혹적인 선율을 선물하며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음악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연주자들의 특별한 만남

독보적 퍼포먼스의 고상지 밴드와 클래식계의 새로운 바람 퍼스트 앙상

카이스트 중퇴 후 아르헨티나 유학이라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인 고상지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이다. ‘탱고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악기 반도네온과 함께 ‘무한도전’ 등의 방송 출연 및 유희열, 이적 등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활발히 대중과 소통하며 그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그가 이끄는 밴드는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최문석, JTBC ‘슈퍼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었던 퍼커셔니스트 정솔, ‘불후의 명곡’, EBS ’스페이스 공감’, ‘아름다운 콘서트’ 등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폭 넓은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김유성 등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되어있다.

고상지 밴드와 함께 하는 퍼스트 앙상블은 국내의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챔버 소사이어티로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장르를 넘나들며 다재 다능한 연주자들의 시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스톰프뮤직의 영아티스트로 발탁되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올리스트 박용은과 첼리스트 강찬욱이 함께한다.

새로운 연주자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돌아올 이번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크리스마스 캐롤뿐만 아니라, 탱고, 지브리, 디즈니 음악 그리고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탱고댄스까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보자.

STOMP NEWSLETTER

스톰프뮤직의 아티스트 소식과 특별한 혜택이 있는
공연과 소식을 먼저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름*
연락처*
이메일*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