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29 뉴스1] 차이콥스키 콩쿠르, 김봄소리·클라라 주미강 바이올린 결선 진출

  • 날짜
    2015-06-30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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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1.kr/articles/?2303510
 
 

차이콥스키 콩쿠르, 김봄소리·클라라 주미강 바이올린 결선 진출

 
 
제1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바이올린)부문 결선에 진출한 김봄소리(11번, 한국)씨와 클라라 주미강(13번, 독일)씨의 이름이 표기된 명단 © News1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한국)씨와 클라라 주미강(독일) 씨가 제1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마스트미디어가 29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에는 200여명이 지원한 러시아에 이어 한국은 2번째로 많은 89명이 참가해 45개국에서 모인 623명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김봄소리(한국)씨와 클라라 주미강(독일) 씨가 결선에 진출했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콩쿠르로 현지시간 6월 15일~7월 3일 모스크바(피아노·바이올린)와 상트페테르부르크(첼로·성악부문)에서 열린다.

지난 2011년 열린 14회 콩쿠르에서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베이스 박종민이 금상을,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은상을 획득했다.

한편, 올해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는 첼리스트 정명화씨(71·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관련기사
-첼리스트 정명화, 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정감독은 금년 심사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다빗 게링가스(David Geringas),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린 해럴(Lynn Harrell), 지안왕(Jian Wang) 등 세계적 첼리스트들과 함께 첼로 부분 심사를 맡았다.

제1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부문 예심 장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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