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5 이데일리] 바흐·쇼팽, 330, 205번째 생일축하 무대 연다

  • 날짜
    2015-01-27 1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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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1397286609241328&DCD=A405&OutLnkChk=Y
바흐·쇼팽, 330, 205번째 생일축하 무대 연다

세기의 음악가들 탄생일 기념 인생·음악 조명하는 무대 마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클래식 대표 거장인 바흐와 쇼팽의 탄생일을 맞아 그들의 인생과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가 열린다.
25일 공연기획사 스톰프 뮤직은 “3월 ‘피아노의 시인’ 쇼팽과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생일을 기념해 클래식 강의 ‘해피 버스데이’ 시리즈를 연다”고 밝혔다.
우선 1810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쇼팽의 205번째 생일인 3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음악칼럼니스트 김문경의 해설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첼리스트 이호찬의 연주로 ‘네 개의 즉홍곡’ 1번과 4번, ‘화려한 폴로네이즈’ 등을 들을 수 있다. 쇼팽의 고향 폴란드 이야기, 쇼팽과 조르주 상드의 사랑 이야기, 음악적 여정 등이 함께 한다.
같은 장소에서 바흐의 330번째 생일 이튿날인 3월22일에는 쳄발로, 바로크 첼로, 바로크 비올라 등 바로크 시대의 악기들과 함께하는 고음악 이야기가 펼쳐진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해설을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첼리스트 임경원,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미뉴에트’ G장조,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기획사 측은 “이번 ‘해피 버스데이’ 시리즈는 향후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관람료는 3만5000∼4만5000원이다.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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