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재원의 첫번째 콘서트 ‘한마디’가 5월 15일 오후 2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뮤지션의 첫번째 공연에 함께 한다는 설렘에 티켓오픈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2분이 채 안되어 매진을 기록하였다. 매진 기록은 관계자와 팬들 모두에게 놀람 그 자체였다. 팬들은 SNS를 통해 “규모가 작아서 힘들 것은 예상했지만 그래도 첫 공연인데 2시부터 자리 선택이 불가한 상태였다” “마룬파이브, 김동률 등의 대형 아티스트 공연 예매보다 힘든 순간이었다” “아이돌 저리가라 하는 뮤지션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